http://www.britishmuseum.org/research/search_the_collection_database/search_object_details.aspx?objectid=3179837&partid=1&searchText=buddha&fromADBC=ad&toADBC=ad&numpages=10&orig=%2fresearch%2fsearch_the_collection_database.aspx&currentPage=256


[명칭] 元龍泉窯青釉刻花牡丹紋大瓶

 - http://wt.gg-art.com/include/viewDetail_b.php?columnid=10&colid=7331


[크기] 높이 71.6 cm, 구연부지름 32.6cm, 하단지름 20.5cm


[명문]

1. 대영박물관 웹사이트

栝倉剱川流山萬安社居奉三寳弟子張進成燒造大花瓶壹雙捨入覺林院大法堂佛前永充供養祈福保安家門吉慶者恭定四年丁卯嵗仲秋吉日謹題

2. 中華博物 (gg-art.com)

栝倉劍川流山萬安社居奉三寶弟子張進成燒造大花瓶一雙捨入覺林院大法堂佛前永充供養沂福保安家門吉慶者。泰定四年丁卯歲仲秋吉日謹題


* 恭定四年

 - 제6대 元 眞宗의 연호 泰定(1324~1328)으로 보면 1327년 정묘년이 맞는데, 恭定으로 명문을 판독하고 웹사이트에 올려놓은 이유??

 - 대영박물관 웹사이트에 올려진 사진 상으로는 명확히 판독하기 어려움.

 - 조선 태종 이방원(1367~1422)이 죽고 명나라로부터 받은 시호도 恭定.

 - http://tieba.baidu.com/f?kz=933898498


* 栝倉

 - 지금의 麗水 지역


* 剱川

 - 龍泉의 옛 이름


* 張進, 覺林

 - 1320년 馬澤(修)/袁桷(撰) 절강성 지방지인 <延祐四明志>에 보임.

   .延祐는 제4대 元 仁宗 시기 연호(1314~1320)이며, 四明은 현재 절강성 영파시 부근의 고지명.

   .원각 (1265또는1266~1327)은 원나라 시기의 역사학자.


  >四明志卷第三

   張進 【 至元十三年五月之任】

     .지원13년은 1276년.


  >四明志卷第七

   山川攷

   定海縣

   施公山縣西北九十里 【 北瞰大洋東距龍頭西接鳴鶴商舟如江浙常往來宋時苦海寇至元十五年縣達魯花赤張進以地扼險要

                                     刱巡檢司民乃安居大德十一年巡檢王質始於山前刱建衙宇戎備一新】

   - 요건 아닌 듯하지만..


  >四明志卷第十八

   釋道攷下

   慈溪縣寺院

   覺林教寺
   縣西四十里唐景福初僧宏之建宋治平初賜額

   - http://zh.wikipedia.org/wiki/%E6%85%88%E6%B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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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문득 자미두수가 조선왕조실록에 언급되어 있는지 궁금해 검색해 봤습니다.

'紫微數'로 검색하면 세종12년(1430년) 기사가 하나 더 나오지만, '紫微斗數'로 검색하면 단 하나, 인조22년(1644년) 기사만 나오더군요. 내용은 인조반정에 성공한 공신 심기원의 역모와 관련된 대질심문입니다.

 <심곡비결> 서문에 심곡선생 일화를 전에 읽었었는데, 다시 이것저것 찾다가 정독하고 보니 심기원이라는 동일 인물이 보이더군요. <고금명성도>에서는 구인후의 명식도 발견하고..

관련 내용을 참고로 올립니다.



1. 조선왕조실록
http://sillok.history.go.kr/viewer/viewtype1.jsp?id=kpa_12203021_004&grp=&aid=&sid=15925804&pos=0
인조 45권, 22년(1644 갑신 / 명 숭정(崇禎) 17년) 3월 21일(기유) 4번째기사, 죄인 심기원·권억 등의 공초
죄인 심기원이 공초하기를,
..
그런데 요즈음 한선(漢船)이 들어온다는 소식으로 인해 내외가 소란스러우므로 신의 지나친 염려에, 혹시 사변이 생긴다면 국가가 믿는 것이라고는 무사뿐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신이 일찍이 유념하여 모집하였고..
(중략)..
군 관을 호궤(犒饋:음식을 베풀어 군사를 위로함)하는 일과 같은 경우는 각청(各廳)이 매년 봄가을에 으레이 다 군관을 호궤하는데 유독 신에게만 무슨 다른 뜻이 있겠습니까. 이른바 무사를 방안에 모이게 했다고 한 말은 전부터 서로 아는 무부와 편비 무리가 문정에 출입하기도 하고 혹은 오래 머물다가 함께 잠을 자기도 하였으니, 이는 예사로운 일인데 무슨 모의하는 것이 있어서 그리하였겠습니까.


所謂論命云者, 一家子姪輩, 學習紫微斗數, 遇人輒問時月, 畫紙開局, 則豈但爲黃瀷推命哉?
------------------------------------------
이른바 신수(身數:한 사람의 운수)를 논했다고 한 말은 한 집안의 자질(아들, 조카)들이 자미두수(紫微斗數)를 학습하여 바깥 사람을 만나면 항상 생월(生月) 생시(生時)를 묻고 종이에 그어 풀어보았으니, 어찌 황익만을 위해 신수를 추산한 것이겠습니까?


..
(중략)..
구인후(具仁垕)광주의 군관과 형리(刑吏)들을 추문하니, 모두 말하기를,
권억이 사실 제색(諸色)의 군병을 집합시켰고 안오륜(安五倫)·최사박(崔嗣朴)이란 자가 그 일을 맡았는데 우리들은 무슨 일 때문인지 몰랐다.” 하였다. 황익(黃瀷)·이원로(李元老)심기원(沈器遠)·이일원(李一元) 등을 대질[원문은 면질(面質)]시켰는데, 황익이 말하기를,
“상공이 나의 사주를 물은 일과 무사를 불러 모아 술을 빚고 과녁을 설치한 것은 모두 무슨 뜻입니까?” 하니,
기원이 말하기를,


兒輩皆曉紫微數, 故悶汝困頓, 試令推步, 非以汝爲將領計也。 聚會軍官, 觀射設帿, 乃扈衛廳通行之規, 而汝反以此爲陰謀耶?
------------------------------------------------------
우리집 아이들이 다 자미수(紫微數) 를 알기 때문에 너의 곤란한 신세가 가련하여 시험삼아 추수(推數)해 보게 한 것이지, 너를 장수로 삼기 위한 생각은 아니었다. 군관을 모아놓고 과녁을 설치해 활쏘기를 한 것은 곧 호위청이 일상적으로 행하는 규례인데 너는 도리어 이것을 가지고 음모라고 하느냐?

하고,
황익이 말하기를,
“그저께 저녁에는 큰일을 하려는 자는 반드시 생사를 잊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오늘은 어찌 생사에 마음이 흔들리십니까?” 하니,
기원이 말하기를,
“이는 한선(漢船)이 나올 것을 걱정하여 한 말이다. 내가 이제 만번 죽어도 애석할 것이 없는 것은 잘못 너를 사람으로 여기고 이러한 부질없는 이야기를 하였기 때문이다.”
..


2. <심곡비결>

심곡 김치선생에 관하여
  심곡 김치선생 (1577~1625)은 조선 선조 30년에 27세로 문과에 급제한 분이다. 그는 부평부사를 지낸 김시회의 아들로 태어나 숙부이자 임진왜란 때 진주성의 영웅 김시민에게 양자로 들어간다. 본관은 안동이며, 자(字)는 사정(士精), 호는 남봉(南峰) 또는 심곡(深谷)으로 대제학을 지내셨다.
  광해군의 학정이 날로 심해지자 병을 핑계로 벼슬을 사직하고는 서울 남산골에 은거하고 있는데, 하루는 심기원(沈器遠 : 광해군때 사람으로 대사간·좌의정을 역임)이 찾아와 친구의 아들이라 하며 을미년 11 월 초7 일 모시 생의 추명을 부탁했다. 일설에는 자기와 다른 다섯 사람의 命을 감정하러 왔는데, 심곡 선생이 추명하길 “모두 얼마 후에 판서가 될 명”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자 마지막으로 친구의 아들이라 하면서 능양군의 命을 내놨다고 한다. 심곡선생이 한참을 살피다가 군왕 사주라 하면서 큰절을 올리자, 심기원이 놀라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당시에 역모가 발각되면 반역죄로 3대가 몰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분위기가 살벌해지자 심곡선생이 정색을 하며 “실은 나의 命을 살펴보면 곧 참형을 당해 죽게 됩니다. 그래서 관직을 사임하고 은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 명을 보고 또 오늘 일진을 살펴 보건대 이름에 삼수변 있는 귀인을 만나면, 내 命을 3년 연장할 수 있다오. 그대가 아마 내 귀인인 듯 싶은데, 혹시 성(姓)에 삼수변이 들어 있지 않소?"
  이렇게 말하자, 심기원이 크게 놀라며 인조반정의 계획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조금 전에 군왕 사주의 주인공이 바로 자기들이 추대하려는 왕족이라는 말과 함께, 판서된다는 命들이 바로 일을 계획하고 있다는 말들을 하며 거사의 자문을 구하게 된다. 그래서 심곡 선생이 거사 날짜를 잡아주었고, 거사가 성공하여 정권이 바뀌게 되었다.
  하지만 심곡선생은 그들이 몰아낸 대북파에 속하여 유배지에서 죽을 날을 기다리게 된다. 그러다 거사가 성사하도록 자문을 해준 공로를 앞세운 심기원 등의 노력에 힘입어 동래부사를 거쳐 경상관찰사로 부임하게 된다.

  예전에 심곡 선생이 중국에 사신으로 갔을 때 중국의 유명한 역술가에게 운명을 보게 되었는데 그 술객이 命을 평한 후에 “華山 騎牛客 頭帶 一枝花(화산에 소를 타고 지나는 길손이/ 머리에 한 송이 꽃을 꽂았네)" 열자만 적어 주었다.
  그때는 그 말이 무슨 뭇인지 모르고 지나왔는데, 뒷날 경상관찰사가 되어서 도민들을 다스리고 또 틈틈이 후학들을 양성했는데, 자미두수가 인조반정의 성공을 예언하는 등 높은 적중률을 증명하였고, 더구나 심곡선생은 서인들의 원수인 대북파에 속해서 혹 역혁명을 획책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었다. 여기에 자미두수로 운명을 미리 안 경상도 선비들이 과거를 포기하는 사태까지 벌어지자 그렇지 않아도 심곡선생을 불안하게 여겼던 서인들은 이를 빌미로 심곡선생을 죽이고 아울러 심곡비결을 금서로 만들어 수거하여 태우고자 하였다.
  이에 죽기 전에 고향(안동)이나 방문하자고 생각한 심곡선생은 학질에 걸렸다고 핑계를 대고, “학질에 걸려 낫질 않으면 소를 거꾸로 앉아서 타고 다니면 학질이 낫는다”고 하면서 거꾸로 소를 타고 자기 관하의 여러 고을을 순시하며 고향을 향해 떠났다. 어느 날 고성 땅에 이르게 되었는데, 그날 객사에서 시중드는 기생이 심곡선생의 머리를 짚어 보니 그 시간부터 정신이 혼미하게 되더니 영면하게 되었다.
  한데 고성을 들어가는 고개 이름이 화산(華山)이고 그 고개를 넘을 때 소를 거꾸로 타고 있었고(騎牛客) 머리에(頭帶) 손을 댄 기생의 이름이 일지화(一枝花)였다. 그래서 “華山 騎牛客頭帶 一枝花”라는 말이 그대로 실현되었고, 그때가 인조반정을 치른지 꼭 3년째라고 하니 자기가 평한 命대로 살았던 것이다.
  사실 소를 거꾸로 탄 것은 암살자에게 마음 편히 죽이라는 뜻과 같다. 조선을 창업하기 전에 정몽주선생을 이방원(훗날의 태종)이 주살할 때도, 이를 미리 눈치 챈 포은선생이 말을 거꾸로 타고 선죽교를 지나다 죽은 일화는 유명하다. 이때 심곡선생도 자신에게 드리우는 죽음의 그림자를 느끼고, 소를 거꾸로 타고 가다가 아마 일지화라는 기생에게 독살당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중략)


3. <고금명성도> 건 152p



참고내용
- 인조반정 http://ko.wikipedia.org/wiki/%EC%9D%B8%EC%A1%B0%EB%B0%98%EC%A0%95
- 소현세자(昭顯世子)는 어째서 부왕(父王) 인조(仁祖)에 의해 독살되었는가?
http://pann.nate.com/talk/313612475
- 조선조(朝鮮朝) 상신록 (相臣錄) http://kksga99.hosting.paran.com/bohak/sangsin0101.htm
<계서야담> 권 3
   http://koreaghost.culturecontent.com/ghost2/ghost2_4_a_view.asp?g_num=cp0415124108&Gotopage=3
-
염라대왕이 된 김치 (<청구야담>, <동야휘집>, <기문총화>, <쇄어>, <선언편>, <성수총화> 등 참고)
   http://jangrye.culturecontent.com/text.asp?menu=story&subnum=4&num=1
- <청구야담> http://koreandb.nate.com/life/yadam/detail?sn=172
- 김치와 심기원 http://cafe.naver.com/avantgarde62.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08&
 
※ 관련 인물정보
- 인조 이종(仁祖 李倧, 1595∼1649, 조선 제16대왕, 재위 1623∼1649) 인물정보
- 소현세자 이왕(昭顯世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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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전략

Published by , 2009. 9. 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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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드리기(Tap)

2. 끌기(Drag)

3. 슬라이드(Slide)

4. 튕기기(Flick)

5. 집고 펼치기(Pinch and Spread)

6. 두번 두드리기(Double-Tap)

7. 두손가락 두드리기(Two-Finger 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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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IT Show 2008

Published by , 2008. 7. 9.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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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X08 KOREA

Beyond RIA

I. Agenda

[Session 공통]

 09:00-09:30 Registration

 09:30-12:00 Keynote : 포털, 방송, 게임, 솔루션 파트너와 함께하는 Talk show (김국현 진행)

 12:00-13:00 Lunch

[일반Track - Next Web Now]

 WPF와 Silverlight을 이용한 Seamless UX 솔루션/서비스 구현(이노티브 - 김대희,이준희,이준석)

 Enterprise UX 솔루션 구축과 개발자/디자이너 협업(MegaZone/한국마이크로소프트 - 김종필 파트장, 김영욱 차장)

 Silverlight으로 구현하는 미디어 서비스와 그 미래(훈스닷넷 - 박경훈)

 Silverlight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RIA를 넘어(한국마이크로소프트 - 김대우 과장)

[IT Manager Track - Beyond RIA for IT Manager]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웹 전략과 제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재우 부장, Platform Strategy Advisor)

[Creative Track - Creative with Expression Studio]

 15:30-16:30 A Design Vision for Microsoft Surface : Predicting the Past (Joseph Fletcher, Interactive Design Lead)

 16:40-17:40 Expression Studio 2 그리고 WPF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바이널/한국마이크로소프트 황리건 과장, UX Evangelist/최승준)


II. 내용

오전은 공통세션으로 진행되었고, 오후는 별도로 진행된 Track에 참석하였습니다.

1) Keynote

MS 김국현 부장의 진행에 의해 Talk show 형태로 수많은 Silverlight를 활용한 구축사례가 시연을 통해 소개되었음.

 Innotive 장태환 부사장 : 3D CCTV.

 Megazone 조영국 부장 : ReMIX08사이트 및 휴대폰선택화면 시연.

 Nexon 박이선 부실장 : 자사 캐릭터를 이용한 온라인 아동용 만화책 서비스. Webbook과 유사한 형태의 UI.

 TOBESOFT 김영현 상무 : Enterprise RIA시장 1위, 제품명 MiPlatform(마이플랫폼)은 개발생산성을 전제로 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성하고 있음.

                                     Call Center : Silverlight + XPlatform 기반의 Web으로 구현

                                     Real Time Enterprise → Speed는 기업의 생존조건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도 Speed가 관건.

                                     의료정보시스템 시연.

 [Media 퀄리티 미디어의 도전과 내일]

 KBS 이청기 팀장(컨텐츠전략팀) : 웹회원 1500만명. 북경올림픽 대비 다채널제공시스템, 양방향서비스('양궁금메달 임박' alert메시지클릭 =>PIP. 실시간 한줄 응원메시지). 감상 중 영상을 메일로 발송.

 VOCEWEB 최중인 대표 : 중국 sohu.com(PV 9억, UV 6천만 => 국내 3~4배규모)을 통해 프리미엄 한류콘텐츠(양질의 화상 및 중국어자막) 제공. 광고를 통한 수입 예상.

 iMBC 김동규 부장 : 하나더TV. 드라마를 보면서 촬영장소, PPL소품 등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

 [플랫폼으로서의 웹 가치를 싣고 있나요?]

 HugeFlow 박건태 대표 : 항공물류시스템

 Cyworld 신동훈 과장 : 싸이월드에서 서비스 예정인 Theme Folder 시연. silverlight를 이용해 theme별로 기존사진을 재편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진첩추가기능 서비스이나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음.

 NHN 양주일 센터장 : openweb

 뉴스뱅크 김명기 대표이사 : 각 언론사가 뉴스뱅크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포털, IPTV, mobile 등을 대상으로 문맥광고플랫폼 형태로 콘텐츠를 판매하여 온라인 광고(CEA:Content Embedded AD) 수익을 내는 구조임. Photo Live => 원본 보도사진 서비스.

 Mnet 오록남 팀장: pda.mnet.com. TV딥.

 Goodsen : 철도예매시스템

 발전소 모니터링.


2)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웹 전략과 제안

본인을 삽질방지위원회 위원장이라 지칭.

사람+기술+돈으로 RIA를 설명.

Silverlight 1.0 vs 2.0


3) A Design Vision for Microsoft Surface : Predicting the Past

떡볶이 같은 한국음식과 서태지 음악을 좋아하는 MS Surface 경험디자인 리드 Joseph Fletcher가 설명하는 Surface 디자인 과정 설명과 데모동영상 감상.

Your effort to remain what you are is what limits you (Ghost in the shell)

지금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할 때 당신은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는 것이다 (공각기동대)

 1.VISION

기존의 많은 기업이 VISION을 수립하지 못하며, 이미 나와 있는 것을 따라하는 것에 90%의 노력을 기울임.

개인이나 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명확한 VISION의 수립임(제품개발을 위한 팀단위 활동 또는 프로젝트도 동일함).

시안을 이미지화하면 공유가 쉽고 명확함. WPF의 도입은 디자이너에게 VISION의 수립과 공유를 위해 힘을 실어주게 됨.

※ MS Industry Innovation Group에서 제작한 Surface 홍보동영상 감상.

2.Story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는 반복한다. 과거를 '기억'하고 공유해야만 '전진'이 가능함.

NUI를 위한 Vision : a) Simple & Easy to understand  b) & Cohesive c) Responds to such things as touch, proximity or speech

[변화의 속성(Characteristics of Change)]

 a) Metaphor : CLI → Textual, GUI → Graphic, NUI → Physical

 b) Relationship : CLI → Abstract, GUI → Indirect, NUI → Direct

 c) Control : CLI → Directed, GUI → Exploratory, NUI → Contextual

 d) Flexibility : CLI → High, GUI → High-Medium, NUI → Low(Focused)

 e) Behavior : CLI → Static, GUI → Dynamic, NUI → Realistic

3.Principles

a) Visual & Magical  b) Social & Together  c) Aware & Reponsive  d) Pre & Authentic

4.Guidelines

상기 원칙에 의거한 지침서가 팀 내부 담당자에 의해 작성되고 공유되었음.

5.Believers aka Partners

a) Discussion  b) Guidelines  c) SDK  d) Showcase Applications

6.Persuading Critics / Enemy

비평가 또는 적을 설득하라! 상기 비젼/스토리/원칙/지침서 및 showcase에 대한 적극적인 공유를 통해 실제 Surface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비평가들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었음.

7.Team & Environment

a) Space & collaboration => paper prototype  b) The Right Team  c) Small Team => 250여명으로 MS 내에서는 비교적 작은 팀임

8.Inclosing

vision, story, 원칙, 지침서, 파트너, 비평가, 제대로 된 팀

※ 메일주소 : Joe@Surface.com  JoeFlet@microsoft.com

    사이트 : http://designisbeautiful.com

                http://www.microsoft.com/surface/index.html


4) Expression Studio 2 그리고 WPF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WPF와 Expression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음.

스케치하듯 prototyping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툴.


※ 황리건 : http://uxfactory.com

    최승준 : http://epicure.graffity.net

    바이널 : http://vinylist.vi-nyl.com

                http://cafe.naver.com/ExpressionStudio

III. 참석후기

  약 900~1,000여명, 생각보다 규모가 큰 컨퍼런스였고 Mix라는 이름으로 Worldwide하게 06년도부터 매년 순차적으로 각국에서 열리는 행사입니다. 디자이너, 개발자, IT의사결정권자 등을 아우르는(Mix) 제품 및 내용으로 차세대 웹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보고 그에 맞는 MS의 제품군 소개와 구축사례 자랑이 주목적인 듯합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지극히 폐쇄적인 정책을 가지고 있던 MS가 예전에 비해 상당한 유연성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강연내용에서 자주 등장하던 Cross-Browsing과 Cross-Platform에 대한 지원을 강조하는 부분 외에도 공식웹사이트 세션영상 다운로드의 iPod 지원, Apple Powerbook의 사용 등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는데, 공유와 개방이라는 조류에 보조를 맞추지 못하면 도태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의 변화가 주된 이유이겠지요.

  MS에서 홍보용으로 제작한 의료시스템 영상과 surface관련 동영상은 well-made 영화 한 편을 본 것처럼 신선했고, 상당히 체화되고 발전된 MS의 UX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번쯤 감상을 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Surface 홈페이지에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만, 의료시스템관련 영상은 찾지 못했습니다. 2주 뒤에 공식홈페이지에 자료가 올라온다고 하는데 그때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Flash와 FLEX의 대항마 Silverlight 2.0과 제작도구인 익스프레션 스튜디오 2에 대한 감상은 생각보다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다루는데 확실히 진전이 보이고 Reference site도 늘고 일부 안정적이며 인상적인 performance도 보입니다만, 아직은 adobe사의 제품에 비해서는 신선도와 신뢰도가 조금 떨어지는 듯 싶습니다. MS는 지속적인 개선에 강하므로, 시간이 지나면 개선은 되겠지요. 요즘 방향을 잘 못잡아서 그렇지만..

  이번 WWDC2008 행사 중에 3세대 iPhone을 발표했습니다만, Apple의 iPhone은 국내 휴대폰업계를 흔들어 'Touch'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MS Surface, 성공가능성은 의문스럽습니다만, 또다른 크기의 'Touch'로, 제품개념만 놓고 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있는 듯합니다. 한번 써보고 싶어지내요.

  결과물을 만드는 사람의 '창조성'의 발현을 위해 사람간의 '협업'과 UX로 대표되는 사용성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더욱 중요해지고, 그 인식을 기반 상식으로 하여 '도구'가 발전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DSCF5088.JPG DSCF5076.JPG

[Apple Powerbook, OS는 MS Vista]


참고

 한국공식웹사이트(2008년) : http://www.visitmix.co.kr => 세션별 동영상 및 발표자료 업데이트가 2주 정도 걸린다고 하니, 6월25일 이후 방문하시면 상세내용을 보실 수 있을 듯합니다.
 한국공식웹사이트(2007년) : http://www.microsoft.com/korea/events/remix/default.mspx

 본사공식웹사이트 : http://www.visitmix.com

 MS Expression : http://expression.microsoft.com


용어

RIA(Rich Internet Application;리아;리치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 기존에 단순 hyper-link된 Web의 구조와 한계를 벗어나 Desktop 어플리케이션과 같이 Web상에서 다양한 표현과 즉각적인 결과를 통해 풍부한 UX를 제공하는 웹 어플리케이션을 지칭함. 간혹 그것의 제작도구/솔루션(예:Adobe의 Flash/FLEX, MS의 Silverlight/Expression)까지 포함하여 통칭하기도 함.

Evangelist(이밴저리스트) : 원래 사전적인 의미는 복음서저자/복음전도사(자)/순회설교자로 IT 해당 분야의 우수성을 논리적으로 문서화하고 PT 가능한 직군의 인원을 통칭함.
                 (예:UX Evangelist, Product Evangelist, Technical Evangelist)

WPF(Window Presentation Foundation) : Microsoft사의 RIA 개발 프레임워크.

Silverlight :  Adobe의 Flash, FLEX, Shockwave, Apple의 QuickTime처럼 애니메이션, 벡터이미지, 음악/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재생을 위해 Microsoft에서 개발한 웹브라우져 플로그인으로 개발 당시 코드명은 WPF/E(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Everywhere)였음. 초기 1.0버전은 Adobe사의 Flash와 유사한 형태였으나 현재 2.0 버전에 이르러서는 웹기반의 WPF 부분집합이라 할 수 있을만큼 다양한 device에 대응가능하도록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음.

SilverLight Architecture 

Expression Studio :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 Microsoft사의 웹저작도구. MS Expression Web/Blend/Design/Media/Encoder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음.

CLI(Commend Line Interface) : 특정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텍스트 기반 명령어로 OS나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교신하는 구조

GUI(Graphical User Interfae) : 특정 기능을 그래픽한 아이콘 또는 이미지로 표현하여 다양한 device와 교신하는 구조
NUI(Natural User Interface/Experience) : GUI에 비해 학습이 필요없거나 최소화 가능한 보다 직관적인 구조로 인간 생활과 체험을 통해 익숙한 감각에 기반함.

DLR(Dynamic Language Runtime) : Python, Ruby 등의 동적 언어 구현을 위한 라이브러리

Microsoft Surface : 2007년 5월에 처음 소개되었고 올해 4월 AT&T를 통해 실제 판매되기 시작한, PDA/핸드폰과 같은 실물이나 인간의 제스쳐와 Interation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와 탁자같은 하드웨어가 결합된 형태의 멀티터치 기기. Surface Computer라 칭하기도 함.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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